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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화의 결실, 이제 지능정보사회로 나아갑니다.

-한국정보화진흥원,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기관 명칭 변경-
 
 
□ 한국정보화진흥원(원장 문용식, 이하 NIA)은 지능정보화기본법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10일(목)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.
 
○ NIA는 국가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정책개발과 건전한 정보문화조성, 정보격차 해소 등 ICT를 통해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나라 ICT 대표 공공기관이다.
 
○ 1987년 1월 국가기간전산망사업의 감리·표준화 지원을 위해 한국전산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,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, Y2K 문제해결, 전자정부 추진을 통해 IT KOREA의 위상을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.
 
□ IMF 극복 과정에서는 대규모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토지대장,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문서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였다.
 
○ 코로나19로 마스크 판매 대란이 발생한 시점에는 마스크 앱 TF를 총괄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공적마스크 앱 개발을 지원했으며,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뉴딜을 제안하고 정책화함으로써 ICT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위기극복에 기여해 왔다.
 
□ 이번 명칭 변경은 지능정보사회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, 기존의 ‘정보화’를 ‘지능정보사회’로 변경함으로써 국가 정보화를 넘어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겠다는 기관의 진취적인 정체성과 중장기 방향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.
 
○ 지능정보화기본법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기관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명시한 만큼 NIA는 △데이터 시책 수립 지원에서부터 데이터 생산·관리·유통·활용 활성화 △지능정보사회윤리 확립 △혁신적 포용국가 달성 등 지능정보사회의 조기 구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.
 
□ NIA 문용식 원장은 “새롭게 변경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가 지능정보화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 <끝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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